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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
홍스님,
안녕하세요?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일기를 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일전에 마이코엔을 소개하며 올렸던 글을 아래에 붙여봅니다.
아무쪼록 큰 성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래-
영어를 모국어가 아닌 제2외국어로 배운 우리들의 영어에 대한 능력은 독해력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그러나 듣기와 말하기, 특히 쓰기 능력은 독해력에 비해 한참 떨어지고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 쓰기, 즉 영작에 대한 꾸준한 연습이 있으면, 쓰기 뿐만 아니라, 듣기와 말하기 실력도 함께 증가하리라는 믿음으로 마이코엔(myKoEn)이 운영됩니다.
하나의 영작문을 완성한다는 것은 지루하고 답답한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냥 정답을 보고 외워버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유혹이 많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지루함과 답답함을 극복하고 하나하나의 문장을 영어로 옮기다보면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반드시 영작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마이코엔은 여러분에게 마법사같은 약속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미국에 살면서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할 수 없이(?) 쓰면서 처음에는 많이 엉터리같고 어색했던 문장들을 하나 하나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습을 반복하다보니 어느 날 원어민처럼 멋진 영어를 사용하지는 못하더로 나의 의사표현을 크게 불편함없이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아무리 간단한 영작문이더라도 꼭 마침표까지 찍고 나서 정답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마이코엔이 여러분의 영작능력 함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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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마이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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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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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엔 |
홍스님,
안녕하세요?
일단 영작 공부를 하려고 회원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기를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으나,
옆에서 쓰신 내용에 첨삭하실 선생님이 안계시면 효과가 반감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사이트에서 틈이 나실 때마다 방문하셔서
고민해 가시면서 한 문장 한 문장을 완성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글을 쓰시다보면 답답함에 바로 정답을 보시고
"아 이렇게 쓰면 되는구나"하고 다음 문제를 보는 상황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잘 하고 있는 해석 공부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반드시 모든 단어를 제 순서대로 맞추어야 된다는 조바심을 버리시고
나라면 이렇게 쓸텐데 하고 싶은 문장을 마침표까지 써보세요.
그리고 다시 쓰신 영작문을 다시 읽으시면서 더 개선할 것은 없는지
고민해 보신 후, 정답을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몇 개월 반복된다면 영작을 하실 때, 답답함이 줄어드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이곳에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마이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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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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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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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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