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많은 여성들이 가족, 일, 그리고 그외의 책무를 어떻게 절묘하게 다루고 있는지에 관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 Many women today face the dilemma of how to juggle family, work, and other respon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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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즈 등록일:  2013/5/17 조회:  1362
제목:  박근혜 영어외교 관용구 살아있네 (MK 뉴스 스크랩)
박근혜 대통령의 `관용구 영어 외교`가 화제다. 한ㆍ미 정상회담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영어 관용구를 써가며 농담을 주고받아 양국 배석자들에게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이 있던 7일 워싱턴DC에는 정상회담 직전 비가 많이 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접이 소홀했다`면서 `I could offer you a better weather(좀 더 좋은 날씨를 제공할 수 있었는데)`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창밖을 보고 비가 그친 것을 확인한 후 `The weather is beautiful as it is(지금 이대로도 아름다운 날씨다)`라고 답했다. 실제 이 대화 바로 직전에 비가 그치고 박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의장대 사열을 받을 정도로 날씨가 개었다고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계속 예상보다 능통한 영어를 구사하자 "그 정도시면 통역을 빼고 그냥 영어로 정상회담을 진행해도 되겠다"고 조크를 던졌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You went too far(너무 나가신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정부 관계자는 "박 대통령 연배 사람들은 `성문종합영어`로 영어를 배운 세대라 `과장했다`고 하면 `exaggerate` 등 어려운 단어를 떠올린다"면서 "그런데 박 대통령은 미국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쓰는 `go far` 등 관용구를 활용해 대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정상회담 중에는 박 대통령이 이외에도 "The feeling is mutual(이심전심)" 등 관용구를 많이 써 미국 측 배석자들에게 친근감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15일 언론사 정치부장단과 만남에서 오바마 대통령 조언에 대해 "현실적 조언(Practical tip)이 고맙다"고 대답한 사연을 말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영애 시절 외국인 교사에게 직접 영어를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걸 기자]

2013년 5월 17일 MK 뉴스에서 스크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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