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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리즈 |
등록일: |
2013/5/17 |
조회: |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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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청, 초등영어교사 워크숍…학생 격차해소 노력 (뉴스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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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영어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지역내 초등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초등영어 워크숍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심창용 경인교대 교수는 지난 14일 워크숍 특강에서 단순하고 기계적인 학습보다는 학생 스스로 학습상황을 구성하고 맥락화시키는 의미있는 영어 학습에 대해 강의했다.
또 학생들의 영어흥미를 지속시키고 다양한 활동에 주목하는 영어교사의 전문성과 열정을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영어교사들은 10년 이상 학교현장에서 쌓아온 쉽고 재미있는 영어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어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다양한 배움중심수업 등 영어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특히 고양교육청은 올해 초등영어 연극축제, 소외계층을 위한 영어독서 캠프와 맞춤형 영어 1대1 튜터링 사업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고양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배움중심 영어수업과 다양한 영어독서캠프, 영어연극과 영어 맞춤형 튜터링의 체계적 지원과 함께 초등영어 전문학습공동체를 조직하고 매월 1~2회의 초등영어 수업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방호석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초등 영어교육에 열정적인 교사들의 친근한 개별지도가 소외계층 학생의 영어흥미와 자신감을 증진시켜 영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사교육비가 경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일현기자/hur20027@joongboo.com
2013년 5월 17일
중부일보에서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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