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깨치는 영작문

나는 우리가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 I'd like to say we are sorry for the inconven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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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Time	등록일:	2013/6/30	조회:	1999


제목:	제가 고2인데 어떻게 영어공부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영어는 초등학교 이후로 거의 안했어요. 그렇다고 집이 학원이나 과외를 할 수 있는 형편은 안되고요. 영어만큼은 포기안하고 하고 싶은데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따라가지 못하겠고 방학동안 혼자서 공부해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진 모르겠고 기초적인거는 이해가 되는데 중학생정도 쯤되니깐 이해하기가 힘들어져서요. 그렇다고 단어를 무작정 외우자니 집중력이 부족하고요. 학교수업은 재미없다는 핑계로 계속 자게되서 문제에요. 마음 다잡고 바뀌고 싶은데 항상 작심삼일이에요. 다른 과목들도 암기과목외의 국수영 점수는 평균 40점중반대 정도 밖에 안되고 그나마도 대부분 찍거나 제대로 푼문제는 3~4문제 정도 밖에 안되요. 기초기부터 다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제가 약한부분이 문법이랑 단어인데 단어는 작문하면서 찾아보고는 있는데 문법은 정말 정리가 되어있거나 한게 없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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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용	등록일

지혜	안녕하세요? 저도 공부를 썩 잘했던 사람은 아니라 이렇게 답글 달기가 조금 쑥스럽네요. 그래도 영어공부는 늘 좋아했던 것 같아요. 영어는 언어과목이니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누구나 기본적으로 말하고 쓸 수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우리가 한국말 다 하듯이... 만약 영어를 수능같은 시험을 위한 영어로 배우신다면 학교 영어나 문법, 어휘력을 늘리가 위해서 선생님의 강의에 열중하고 자습시간을 늘리는 방법밖에는 없을 듯 해요. 그러나 영어를 말하고 듣고 쓰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면 (사실은 이것이 영어를 배우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이잖아요.) 이곳 마이코엔에서 영작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하네요. 저도 몇 개월째 이곳에서 영작연습을 하고 있어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편안하게 영작이 되네요. 아직도 Perfect! 점수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20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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